음용수 적합 판정
일반세균, 중금속 등 50개 전 항목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질검사에서 대장균군, 납, 중금속, 비소 등 32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질산성 질소, 유리 잔류 염소 등 15개 항목도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냄새, 맛 등도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청주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양질의 맑은 수돗물이 공급 되더라도 가정용 물탱크가 오염되면 이 물질이나 대장균 군 등이 검출될 수 있다"며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물탱크를 청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매월 50개 항목에 관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 동사무소 게시판, 조흥은행 주요지점에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