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산림관리청이 올해 산불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중부지방 산림관리청에 따르면 관할지역인 대전시, 충남긿북도내 국유림을 관리하며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지정화 활동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힘쓴 결과 산하기관인 부여국유림관리소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조종흡(52·임업주사)씨를 비롯한 5명의 유공자가 국무총리 표창 등의 표창을 받았다.

중부지방 산림관리청은 예년에 비해 가뭄이 극심했던 올 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산불진화대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산불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에 감시원 배치, 즉각적인 출동태세 구축, 등산로의 효율적인 폐쇄 운영 등의 봄철 산불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산불 발생을 지난해에 비해 30%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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