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그동안 해당실과에서 분야별로 중복점검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점검은 합동점검으로 중복을 피해 점검대상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점검대상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점검 일정을 사전 통보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지하굴착공사장, 대규모 절·성토지역, 축대·옹벽, 절개지·낙석 위험지역, 집단취락지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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