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여성 희망일터 찾아주기 사업인 '여성인턴제'의 본격적인 실시를 앞두고 오는 9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자격은 30~55세 미만인 여성으로 취학전 교육인 에듀케어(edu-care) 지원자는 교원자격증, 유치원 및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교육관련 활동 경험자 또는 관심이 있는 자 이어야 한다.

인성교사 지원자는 심리학, 사회복지학 관련 전공자로 양성평등교육, 성교육,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상담관련 활동 경험자로 제한하고 있다.

경로당복지 지도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가정봉사원 교육 이수자 또는 활동 경험자가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방과 후 보조교사 역할을 맡게 되는 에듀케어 3명과 인성교사 1명, 경로당복지 지도사 1명, 취업매니저 1명 등 6명이다.

에듀케어, 인성교사 등 4명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아동을 돌보며 교육지도, 학생상담과 인성지도를 맡는다.

경로당복지 지도사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매니저는 취업상담과 여성 인턴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