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심원리 논에서 일을 하던 오모(73·영동군 영동읍 탑선리)씨가 인근 야산에서 갑자기 출현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오씨는 오전 9시경 소먹이 짚을 운반하기 위해 마을에서 2~3㎞ 정도 떨어진 논에 혼자 나갔다 인근 야산에서 갑자기 나타난 약 150㎏ 정도 크기의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오른쪽 다리를 물려 골절과 함께 근육이 파열되는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고 영동읍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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