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속 독서문화 조성 앞장"

"대덕구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봉사단체로 발전해 지역 주민이 쉽게 책과 접할 수 있도록 독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대전새마을문고 대덕구지부 제7대 회장에 취임한 신근호(38)씨는 "'대덕구민 책 1권 더 읽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구민들이 독서문화에 친숙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이어 "새마을문고 대덕구지부 회원 배가운동을 벌여 현재 150명인 회원을 300명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회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강화해 대덕구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1987년 충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서대전청년회의소(JC)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운영위원장을 맡아 사회봉사에 힘쓰고 있다.

부인 동지연씨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여행.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