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성공 인삼엑스포 힘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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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성공 인삼엑스포 힘모아야"
  • 김혁수 기자
  • 승인 2003년 03월 21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3년 03월 21일 금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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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기자
2005년도 세계인삼 엑스포 개최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시장을 향한 한국인삼 산업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돼 전국 50만 인삼경작농가를 비롯한 금산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19일 인삼엑스포 용역업체(유니원 커무니케이션)는 '자연과 삶 생명의 뿌리'라는 주제로 세계인삼 엑스포의 기본계획을 정하고 인류인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기본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같이 치러질 인삼엑스포는 내달 말 최종 계획을 확정, 재단설립 및 연말까지 행사와 기획 조경 유치 등 부문별 용역발주를 완료한다는 방침 아래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 전국 50만 인삼 경작농가들과 종주지인 금산지역 주민들은 이 같은 인삼엑스포 개최시 한국(금산)인삼에 대한 우수성과 그 진가를 실물로 입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엑스포 운영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또한 인삼에 대한 향토문화와 한국문화를 접목, 볼거리 제공 및 홍보를 통한 아시아 중심국가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 마련으로 치러지는 엑스포가 돼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런 엑스포를 치를려면 우선 개최지역 주민들의 투철한 상인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단결된 의지를 과시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며 성패 여부의 지름길이라는 것.

더욱이 2005년 1월부터 인삼수입 전면 개방과 인삼산업법(농림부) 수정이라는 현실 앞에 비추어 볼 때 한국인삼의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측면에서 인삼 엑스포 개최는 한국인삼 산업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임에 틀림 없으며 그 기대 또한 매우 크다.

따라서 침체돼 있는 인삼산업의 활로를 찾고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치러지길 우리 모두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