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밤 9시 50분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19번 국도 양정교차로에서 무주방면에서 영동으로 진행 중이던 전북 85사 46XX호 라이노 5t 화물차(운전자 임모씨·42)가 마주오던 1t 포터 화물차(운전자 최모씨·49) 등 2대와 연쇄충돌했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 포터 화물차 운전자 최씨가 불에 타 숨지고 1t 포터 화물차 운전자 박모(45·여·영동군 양강면 죽촌리) 씨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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