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왕 박소재씨·판매왕 2위 정순복씨 선정

▲ 제4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전국 카운셀러 및 임직원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현종 기자>
㈜태평양은 19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제4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 및 연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배 ㈜태평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카운셀러 및 임직원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1∼2월 직급 위촉식 및 2002년 연도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00년 대전 그룹왕 수상자였던 박소재 둔산(특약점) 수석지부장이 2002년 10억원의 팀 실적으로 또다시 연도 그룹왕 1위에 올랐다.

박 수석지부장은 "고객을 대하는 모든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고객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모든 고객들에게 맞춤 설계로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또 정순복 금강(특약점) 수석지부장도 2002년 증모왕에 이어 연도 판매왕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서 사장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의 시장 상황은 낙관하기 어려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카운셀러들의 뜨거운 열정이 혼연일체가 돼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다면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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