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 교육·봉사에 최선"

 "앞으로 선·후배간의 유대를 강화하면서 영농4-H회와 학교4-H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영동군 4-H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유성국(28) 회장은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과 공동과제포 운영, 봉사활동 및 불우회원 돕기 운동 전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 출신인 유 회장은 지·덕·노·체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4-H회의 발전과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등 농업발전에 앞장서 온 모범 영농 4-H회원이다.

지난 2000년도 한국농업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부농의 꿈을 실현키 위해 농촌에 정착하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한 유 회장은 현재 과수와 농산물가공 등 농업의 분야를 확장해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힘쓴 결과 '포블루'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포도즙의 생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교4-H회에 관심이 많은 유 회장은 4-H경력 7년에 지난 2002년 영동군4-H연합회 과제부장을 시작으로 2005년도에는 포도작목4-H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영동군4-H연합회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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