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청 소년체전 대비

 서산교육청 산하 각 초·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을 위한 동계 강화훈련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다.

지난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선수들은 올해 이보다 1개 많은 3개를 목표로 지난 1월 초부터 실력 연마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은 육상(서산중 1학년 강윤서, 800M), 수영(서동초 5학년 정준호, 자유형 100M), 카누(서령중 3학년 변홍균, 카니디안 C-500M) 등이며, 메달권 진입이 유력한 종목으로는 체조(운산초, 대철중), 테니스(대산중), 태권도(서산중, 서산여중, 부춘중) 등 3개 종목이다. 서산교육청은 하루도 빠짐없이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류수명 교육장은 "동계훈련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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