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쌀·떡국용 떡 전달 줄이어

 서산지역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곡면 무선아마추어 동호회는 24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만 원을 지역 불우이웃 3가정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했다.

또 서산마트 이충범 대표도 23일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20㎏들이 쌀 1포대씩 전달했으며, 김정연 신사동아구집 대표도 지역 노인 35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초청,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활성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도 지난 21일 지역 경로당 11곳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40세대에 떡국 떡 180㎏(시가 60만 원 상당)을 2∼3㎏들이 포장용기에 담아 전달했다.

활성동 53통 주민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하씨도 최근 지역 불우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궂은 일을 도맡아 온 반장·지도자 등 모두 40세대에 각각 10㎏들이 배 1박스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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