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회원 26명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전북 고창군 무장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폭설피해로 비닐하우스 등이 무너졌으나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아직도 철거하지 못한 비닐하우스 5개동을 철거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에도 관내 60세 이상 노인 700여 명에게 안경(돋보기)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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