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강화훈련 돌입

 태안교육청은 내달 초까지 학교운동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계 강화훈련은 올해 당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것으로 초·중학생 8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들 학생은 앞으로 체육 꿈나무로서 미래의 진로를 밝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열정과 인내를 시험하는 입문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양택 태안교육장은 "학생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강화훈련에 많은 예산과 운동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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