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범화보건진료소 등 4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목욕사업으로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65세 이상 주민 200명, 용화면 조동리 60세 이상 주민 100명, 상촌면 하도대리 65세 이상 주민 90명, 상촌면 물한리 60세 이상 주민 75명 등이? 혜택을 받았다.

무료 목욕사업은 보건진료소의 진료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해 주기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각 보건진료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 노인들을 영동읍내 대중목욕탕까지 이동시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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