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복지증진위해 노력"

 "투철한 안보의지를 결집 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영동군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유황조(63) 신임 회장은 지난 64년 간부후보생으로 군생활을 시작해 72년도 37사단 111연대에서 대위(군수 주임)로 예편했다.

유 회장은 예편 후 충북농촌사업개발회 이사, 영동축협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오랜 공직생활에서 익힌 치밀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재향군인회 제2 향군회관을 건립해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유 회장의 부인 윤양자(62)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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