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지원 105곳 구축

 예산군이 고향사랑 넷 구축사업으로 고향마을을 웹상에 구현, 고향사랑 실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향소식과 지역의 농·특산물, 마을 자랑 등을 실시간 접할 수 있는 마을 홈페이지 구축사업으로, 군은 지난해까지 5250만 원을 지원해 105개 마을에 홈페이지 구축과 컴퓨터 보급을 통한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 군과 농협중앙회예산군지부가 추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38개 마을이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등 각급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35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구축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해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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