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지역 4만 4500평 규모 12월 완공

 예산군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4만 4500여 평 규모의 삽교산업단지를 삽교읍 두리지역에 조성,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오가 IC와 장항선 삽교역, 국도 45호선과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주변에 초·중·고교와 도서관,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어 교육·주거·문화적 측면에서 안정적 산업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가 완공되면 특정유해물질 배출업체를 제외한 총 13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수도권 업체에 대한 입주보조금과 도시가스, 고용인력 취업알선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유치 태스크포스를 구성, 전 행정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