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 6차 여론조사]국민중심당 - 자민련 결별선언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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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민련의 지난달 27일 국민중심당과 결별선언에 대한 충청권 여론조사에서 '잘못했다(26.2%)'와 '잘했다(24.0%)'는 의견이 팽팽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반은 '모르겠다(49.7%)' 답해 결별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이는 국민중심당과 자민련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하고, 통합과 결별에 대한 정보 자체도 아직 낮은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잘못한 일'이란 평가는 남자(31.3%), 50대 (34.6%), 화이트칼라(32.5%), 국민중심당 지지자(53.2%)에게서 높았다.

'잘한 일'이란 평가는 20대(32.9%), 대전지역(28.7%), 대학졸업 이상(28.6%), 블루칼라(30.4%)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별선언에 따른 득실은 응답자의 45.5%가 모르겠다고 응답한 가운데 국민중심당과 자민련 모두 손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23.4%으로 많았다.

국민중심당에 더 이득이 될 것이란 견해는 17.3%였으며, 자민련에 더 이득이 될 것이란 의견은 8.6%에 불과했다.

'둘 다 이득이 될 것'이란 응답은 5.7%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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