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시·군 결산]예산군

　예산군은 올 한 해 사회간접자본 시설기반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세도약의 확고한 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05년 예산의 65%인 1270여억 원을 투입 ▲아리랑고개 교차로 개설공사 ▲딴산교가설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자치 분야에서는 지역재래시장 정비와 삽교하수처리장 준공, 간이상수도개량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관작산업단지를 조성 등으로 26개 유망중소기업체를 유치했다.

관광 분야 또한 예당관광지 경관조명설치와 봉수산자연휴양림조성, 덕산스파캐슬 준공으로 한 층 밝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지역을 홍보하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년 4월 신암면에서 개최되는 농업벤처박람회에 군의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종순 예산군수는 "올해는 '21세기 밝은 미래와 꿈이 있는 예산건설'을 중심으로 군민의 적극적 지지와 참여로 이루어진 한 해"라며 "2006년에도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북부본부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