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1일까지 대전지역 시내버스 14개 업체에 대한 법적 보유대수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기간 버스업체의 무단폐차 및 정비불량 등으로 방치해 운행을 하지 않는 차량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결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등 법적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대전지역에는 현재 14개 업체에서 938대(좌석 235대, 입석 667대, 예비차 36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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