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옥천군은 내년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특성조사를 1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17만여 필지중 72%에 해당하는 사유지 11만 7000여 필지와 국·공유지 5000여필지 등 모두 12만 2000여 필지이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위해 2월 말까지 토지특성을 조사한다. 3월 중 지가를 산정해 오는 4월 18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5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제출을 통해 5월 31일 지가를 결정해 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기준시가 적용,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및 산정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