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이 지식 으뜸청으로 선정되며 그야말로 전국 최고 세정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최근 세정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식관리시스템 지식활동평가에서도 전국 6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지방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개인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조직의 핵심지식으로 승화시키는 '지식 으뜸청 만들기'를 5대 세정혁신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선정, 진행하고 있다.

'1인 1지식 갖기 운동'과 '지식확대재생산 운동' 등을 전개해 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터득한 지식을 모든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발한 지식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전국 104개 세무서 중 9개 세무서를 선정하는 지식활동 평가에서 청주세무서 1위, 제천세무서 3위, 예산세무서 6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지식 선도청으로 인정받았다.

김보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번 선정은 개개인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조직의 핵심지식으로 승화시켜 활용해 온 전직원들의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지식을 갖춰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식 세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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