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23일 제2차 정례회 폐회식을 갖고 올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의회는 올해 민생현안 관련조례 40건을 포함해 토지투기지역 해제 건의안과 삽교천 수계유역 종합치수 계획에 따른 예당저수지 증고 반대 건의안 등 70여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320여 건의 군정질문과 21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06년도 예산심의를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한 내년도 예산 2175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회운 의장은 "국가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합헌결정, 추곡수매제 폐지, 농산물 개방압력 등 험난한 파고 속에서도 견제와 균형의 원칙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위상을 정립한 한 해였다"며 의정소감을 밝혔다.
?/북부본부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