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휴길 신임대표.
우성사료는 지난 14일 제33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17대 대표이사로 염휴길 전 동양증권 대표를 선임했다.

염 대표는 취임사에서 "우성사료의 건실한 경영여건을 발판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경영시스템과 업무프로세스를 국제화 수준에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 MIT대 경영대학원 졸업, 1999년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으며 1992년 동양시멘트 상무이사, 1993년 동양그룹 종합조정실장, 1999년 동양증권 대표이사, 2001년 동양증권 고문, 한국경영정보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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