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모집·창준위 준비위원 확정 등 가속도

 가칭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이 내달 12일 경 창당될 전망이다.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 준비위원회(이하 시당 창준위)는 16일 지난 7일 창당발기인대회 이후 첫 모임을 갖고, 시당 창당 시기를 내년 1월 12일경으로 잠정 확정했다.

시당 창준위는 또 오는 20일 시당 창당 준비위원회 현판식과 27일 경 창당준비위원 위촉식 등을 갖는 등 시당 창당을 위한 수순을 밟아 나가기로 했다.

시당 창준위 관계자는 "이날 모임에서 내년 1월 17일로 예정된 국민중심당 창당대회 직전인 12일 경에 시당을 창당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 당원 모집 및 창준위 준비위원 확정 등 본격적인 시당 창당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김인제 창준위원장, 임영호 상임부위원장, 김영관 본부장을 비롯해 가기산 서구청장, 정하용 배재대 교수와 박용갑, 심준홍, 안중기, 심현영 대전시의원, 김동근 전 대전시의원, 김정태 동구의회 의장, 박수범 대덕구의회 전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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