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충북도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청주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중앙당 창당준비공동위원장인 심대평 충남지사와 신국환 국회의원 등 발기인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윤 도당 창당준비위원장(68·중앙대 명예교수)은 "국민중심당의 이념인 중앙집권 정치에서 벗어나 분권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열린 사고·열린 행동의 신념을 지닌 충북지역 인재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북정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당 창당위원장으로 선임된 이 명예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소 기획관리실장 및 기술혁신경영실장, 중앙대 경영대 교수, 한국방위산업 5개년 계획수립장, 경실련 중앙상임집행위원 겸 중소기업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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