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반 회원들 알림장터 운영 호응

▲ 금산군 작목별 연구협의회가 마련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장터에서 소비자들이 떡메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금산군작목별연구협의회(회장 박인호)가 금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20개 작목반 8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작목별연구협의회는 신지식 농업기반조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개발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작목별 연구회원들은 8일 금산읍 삼일아파트 옆에서 안전농산물 알림장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작목반별로 생산된 28종의 농산물 전시 판매는 물론 수입농산물과 우리농산물의 비교코너를 설치해 국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순수한 우리 농·특산물 제사상 차리기와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한 떡메치기, 열쇠고리 만들어 가기, 전만들어 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금산작목별연구회는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로데오 거리에서 인삼고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