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 간담회

 영동경찰서는 6일 오후 3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조규철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계자 10명,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교사 14명, 청소년 육성회원 14명, 자율방범대원 14명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예방대책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향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논의결과 경찰관,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교사, 청소년 육성회원, 자율방범대원 각 14명 등 56명이 참석하는 등대지기 모임을 만들어 관내 14개 중·고등학교를 담당토록 하고,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청소년 범죄예방 켐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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