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대동종합건설 컨소시엄

▲ 영동군과 (주)대동종합건설은 6일 오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늘머니과일랜드 투자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영동군과 (주)대동종합건설 컨소시엄은 6일 오전 11시30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읍 매천리 산 35-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늘머니과일랜드 사업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는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을 오는 2006년 상반기 착수해 2010년 준공을 목표로 과일과학관을 비롯해 과일유통센터, 콘도, 골프장, 기업연수관, 실버타운, 영어마을, 과수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의 컨소시엄에는 (주)대동종합건설을 주간사로 한 KD부동산디벨로닷컴(주), 쓰리케이건설(주), (주)열성오피스텔, (주)컬처캡미디어 등 5개 회사가 참여한다.

이로써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은 57만 1000여㎡에 과일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장과 숙박 상가시설 등을 갖추고 131만 6000여㎡에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군비 670억 원과 민간자본 유치 1600억 원 등 총 227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민자 부문은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상단을 운영, 법률적인 검토 등을 통해 빠르면 내년 1~2월사이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부지를 매입한 뒤 늘머니센터 등 공공 부문은 내년 3월부터 건축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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