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대동종합건설 컨소시엄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는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을 오는 2006년 상반기 착수해 2010년 준공을 목표로 과일과학관을 비롯해 과일유통센터, 콘도, 골프장, 기업연수관, 실버타운, 영어마을, 과수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의 컨소시엄에는 (주)대동종합건설을 주간사로 한 KD부동산디벨로닷컴(주), 쓰리케이건설(주), (주)열성오피스텔, (주)컬처캡미디어 등 5개 회사가 참여한다.
이로써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은 57만 1000여㎡에 과일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장과 숙박 상가시설 등을 갖추고 131만 6000여㎡에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군비 670억 원과 민간자본 유치 1600억 원 등 총 227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민자 부문은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상단을 운영, 법률적인 검토 등을 통해 빠르면 내년 1~2월사이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부지를 매입한 뒤 늘머니센터 등 공공 부문은 내년 3월부터 건축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