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사업·사회봉사등 공로

▲ 박래영씨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2005적십자 회원 모집 및 회비 모금운동에 앞장서 온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박래영(56)씨가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다.

박씨는 지난 2003년부터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적십자회비 모금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가가호호를 방문해 적십자회비에 대한 열성적인 안내와 구호사업, 사회봉사, 청소년 사업 등을 홍보해 주민들에게 적십자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씨는 도·군정 소식과 각종 시책을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 전달했고 작목반원과 부녀회원을 모아 들녘에 폐비닐, 농약병 등 농업 부산물 수거에 앞장서 왔다.

박씨는 또 마을 경로잔치를 베풀고, 가을철 노인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참봉사자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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