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 보호대상자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이율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이 4~5월부터 선보인다.

충청체신청은 12일 기초생활 보호대상자와 장애등급 1∼3급을 판정받은 장애인 등에게 경제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공익형 예금상품인 '이웃사랑 자유적금'이 전산개발 완료시점인 오는 4∼5월경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1인 1계좌이며, 가입 한도액은 10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또 일반 정기적금과 달리 가입자의 형편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적금을 납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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