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충남도회 총회

▲ 제18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정기총회가 12일 유성관광호텔에서 대한전문건설협 이진철 회장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영철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이진철)는 12일 유성호텔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년 사업계획과 12억5000만원의 신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100여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 충남도회는 불합리한 건설관련 제도개선의 추진, 설계단가 현실화 및 지역업체 보호, 건설공사 부조리 척결, 회원사간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신년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역량을 집결시키기로 결의했다.

충남도회는 부실·불건전 업체의 퇴출방안 모색, 의무하도급 비율 준수, 지역의무 공동도급 생활화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신년 예산의 경우 12억5000만원으로 상정된 원안을 통과시켰지만 낭비성 사업비를 최소화해 10%선의 절감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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