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주 후렌드리호텔서 결성식

 남북한 간 화해협력 분위기 조성과 남북나눔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게 될 (사)남북나눔공동체 충주지부가 설치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충주 후렌드리호텔에서 남북나눔공동체 충주지부 결성식을 갖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부 설치에 관한 설명회와 임원 선출, 회원 가입 안내 등과 함께 유지훈 충북대 교수의 '북한 현실 인식과 통일 전망'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남북나눔공동체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과 남북교류협력사업 참여, 남북공동체 및 나눔 공동체 실현을 통한 평화적 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 초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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