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의광장에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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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금산에서 1억 송이 구절초 꽃동산을 볼 수 있게 됐다.

금산군은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꽃물결로 장관을 이뤘던 풍물의 광장 7000여 평 터에 구절초 1억 송이가 심어진 꽃동산을 꾸미기로 했다.

올해 가꿨던 420만 송이는 인삼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금산인삼유통센터 주변과 충절로 가로변 및 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변 등에 이식을 끝냈다.

분양된 구절초는 당초 목적대로 내년도 인삼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거점에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게 된다.

풍물의 광장 구절초 재배단지는 지난 10월 구절초 1억 송이가 만개돼 일대 장관을 이뤄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었다.

군은 구절초 분양이 완료된 뒤 풍물의 광장을 관광객 및 가족단위의 쉼터,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들국화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구절초는 한약재로도 쓰여왔고 꽃무리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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