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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인심이 각박해지고 있는 가운대 매월 소외받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동읍 의용소방대 및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다.

화재현장에서 소방서 직원들을 뒷바라지 하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읍 의용소방대원 및 여성대원들은 평소 대원들간 화합과 단결력이 돋보여 타 단체나 모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도 지난해 대원들이 모두 모여 어려운 시대에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15일 그동안의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영동읍 오정리 소재 요셉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을 매월 1회씩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목욕시켜주기, 겨울철 땔감마련 등 봉사활동을 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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