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수들은 언제 다른 나라 게이머들과 열띤 공방전을 벌일까.

오는 29·30일 이틀간은 풀리그로 전원이 상대 선수와 승부해 승자는 31일부터 16강 및 8강전에 진출한다.

29일 정오 D조인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의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국내 선수들의 한판 승부가 이어진다.
이후 오후 4시 C조 박병락 게이머도 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리기 위해 출전한다.

또 오후 5시30분에는 2002 피파 월드컵 국내 랭킹 1위인 황상우 선수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때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이루지 못한 월드컵 우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30일 오전 10시30분엔 F조 안서용 게이머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두뇌 플레이를 벌이고 오후 2시 G조 오기홍 선수, 3시 F조 정기현, 5시 30분 H조 김두형 선수 등이 피파 축구게임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와 함께 30일 오후 2시30분 E조 심원직 게이머는 퀘이크 3의 열띤 경기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이후 게임일정은 승부에 따라 정해진다.

≪ 국내?주요선수?게임일정 ≫

선수명

게??임

일??시

임요환

스타크래프트

? 29일?12시

박병락

? 29일?16시

황상우

2002?피파월드컵

? 29일?17시30분

안서용

에이지?오브?엠파이어

? 30일?오전10시30분

오기홍

2002?피파월드컵

? 30일?14시

정기현

? 30일?15시

김두형

? 30일?17시30분

심원직

퀘이크?3

? 30일?14시30분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