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황간초등학교는 14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의 소질과 꿈을 키우는 제1회 월류아름디리 큰 잔치를 열고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 사물놀이, 별요정 무용, 구연동화, 합창, 가야금 독창, 수예, 율동, 연극, 스포츠 댄스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14~15일 2일간 열리는 작품전시회에는 회화 138점, 시화 32점, 만들기 150점, 한국화 10점, 십자수 18점, 꾸미기 13점 등과 학부모 및 찬조작품 78점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황간초 이우영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간초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소질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어른들이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격려, 칭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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