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각 읍면 지역에서 출전한 노인 대표 선수들이 팀의 영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영동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친목도모와 건전한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운동경기가 잇달아 열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영동지역 축구동호인의 친목도모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영동군축구협회장기차지 직장·단체 대항 축구대회가 12일 영동중학교와 영동농공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동군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직장과 단체를 대표한 각 읍·면지역에서 14개 팀 280여 명의 아마추어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같은 날 영동군민운동장 정구장에서는 영동군정구연합회 주관으로 제25회 영동군 정구연합회장기 정구대회가 열려 150명의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졌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영동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38개 팀 350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오는 19일에는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기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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