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축구동호인의 친목도모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영동군축구협회장기차지 직장·단체 대항 축구대회가 12일 영동중학교와 영동농공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동군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직장과 단체를 대표한 각 읍·면지역에서 14개 팀 280여 명의 아마추어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같은 날 영동군민운동장 정구장에서는 영동군정구연합회 주관으로 제25회 영동군 정구연합회장기 정구대회가 열려 150명의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졌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영동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38개 팀 350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오는 19일에는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기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