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 군민 뜻 반영 방침

영동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권주화(58)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특위에서는 대상사무별 요구자료 수집 및 목록 작성과 계획서 수립 등 치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오는 12월 정례회에서는 반복되는 질문은 지양하고 전반적인 군정 추진실적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군민의 뜻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특위 권주화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대변자인 의원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만큼 활발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을 실망시키지 않토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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