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유명호 군수

▲ 유명호 군수
"중부권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전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국토의 중심, 허브충북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증평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유명호 증평군수는 향후 1~2년이 증평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군수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지난해 재정규모를 1000억 원대로 급성장시킨 추진력과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유치 MOU를 체결한 비젼성을 결집할 때가 됐다"라며 "시야를 넓게 갖고 치밀한 군정운영으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탄력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다양한 군 발전 전략을 실천에 옮기고 성장 가능성을 십분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군의 대외적 입지를 강화해 중부권 발전 전략속에 증평의 발전상을 반영시켜 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살림살이 운영에 균형의 눈을 잃지 말아야 하는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