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위주 탈피 학생복지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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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캠퍼스의 효율적인 활용과 학생들에게 각종 체육·레저시설과 면학시설 등이 확충된 생활관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착공식을 갖고 생활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 1만 6246㎡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되는 생활관은 일반 기숙사 2개 동에 524명, 잉글리시 빌리지와 차이니즈빌리지 4개 동에 480명 등 총 1004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조감도>

2006년 대학 캠퍼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완공될 생활관은 기존 숙박위주의 기숙사에서 탈피해 2인 1실의 침실에 세미나실을 비롯, 체력단련실, 노래방, 당구장 등 다양한 학생복지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자연친화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생활관으로 완벽한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호텔형 기숙사로 내년 9월 새 학기 개강에 맞춰 재학생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기숙사 내에 18실의 최고급 게스트 룸(Guest Room)을 확보해 외부에서 방문하는 귀빈들을 위해 할애한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현재 학내에 일반 기숙사 2개 동과 잉글리시 빌리지 1개 동, 학교 인근의 아파트기숙사(샘마을기숙사) 2개 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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