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은 연구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특수연구소재은행' 5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특수소재은행은 ▲한국인 백혈병세포 및 유전자은행(가톨릭대 김동욱 교수) ▲연구용 동결폐조직은행(고려대 김한겸 교수) ▲야생동물 유전자은행(서울대 이 항 교수) ▲야생버섯균주은행(인천대 이태수 교수) ▲아열대·열대 식물유전자은행(제주대 이선주 교수) 등이다. 이에 따라 특수연구 소재은행은 모두 24개가 됐다.

과학재단은 앞으로 이들 5개 은행에 대해 5년간 매년 각각 7000만∼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3년 뒤 중간평가를 거쳐 지원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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