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완 박사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을 이용한 측량기의 좌표와 거리 측정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길이그룹 김재완(42) 박사팀은 GPS 측량기 교정시스템을 개발, 좌표와 거리측정의 불확실도를 밀리미터 수준으로 오차를 줄일 수 있게됐다고 11일 밝혔다.

표준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개인용 GPS는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 정도의 오차를 갖고 있지만 김 박사팀이 개발한 GPS 측량기 교정시스템은 좌표의 경우 21mm, 거리는 3.3mm 수준으로 오차범위가 좁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