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증기관의 보증 축소문제에 대해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신보마저 보증을 축소하면 우리 경제에 주름살이 갈 수 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올 보증공급 목표인 30조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충북도는 우리 경제의 중심 축의 역할을 담당해야하는 만큼 사회간접자본 및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부터는 각 지역별로 실정에 맞는 보증상품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보증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의 오창방문은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테라셈㈜는 지난 9월 신보의 보증·투자 연계지원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