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2시경 충남 서산시 잠흥동 모 여관 앞길에서 변호사 이모(46)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김모(53)씨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운전자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응암면에서 서산방면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중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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