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변호사는 "군수에 출마할 경우 무소속이 아닌 정당의 후보로 나설 계획이었으며 경선 등을 감안한다면 시기적으로 정당에 입당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입당 동기를 밝혔다.
조 변호사는 "야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심각한 경기침체나 실업문제 외에도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쟁과 정파의 이익만을 우선하는 노정권의 국정운영 행태에 동의할 수 없어 야당의 입장에서 이를 강력하게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군 소이면이 고향인 조 변호사는 지난달 9일 금왕읍 금석리에 변호사 사무소를 개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