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과 삼성물산(주) 간의 자매결연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탄부면과 삼성물산(주)은 지난 6일 탄부면 사직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한데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삼성플라자 구내식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로는 탄부 황토 밤고구마를 비롯해 황금곳간 쌀, 참쌀, 고추, 땅콩, 대추, 배 등 총 15개 품목이다.

탄부면은 삼성물산(주)과 지난 2003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뒤 독거노인 성금(200만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200만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농촌일손돕기 4회 150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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