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가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50일간 교통사고 무사망 50일을 달성했다.

영동서가 교통사고 무사망 50일을 달성한 것은 무엇보다 노인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구대 사무소장과 민원담당관이 마을을 순회하며 월 2회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경미한 법규위반자를 중심으로 교통질서 협조요청서를 적극 활용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한 효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매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했고, 올들어 홍보전단지 7종 1만 2000매를 배부했으며, 노인 순찰차 태워주기, 교통사고 다발지역 순찰차 고정 근무, 교통안전교육의 지속적인 실시 등이 교통사고 무사망 50일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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