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보건소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는 계절성 전염병인 독감의 접종 및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심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단양군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오는 24일부터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로서 의료보호 1·2종인 자, 63세 이상의 노령층,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판정을 받고 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자, 닭, 오리농장 관련 종사자, 사스 및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 한다.

접종일은 보건소 및 각 읍·면보건지소에서 월∼금요일 오후 3시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